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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야기

사회발전 모형에 기초한 우리나라의 국격 제고 방안

by 핵심전략 2019. 10. 30.

국격이란 나라의 품격을 뜻한다. 우리나라의 국격 제고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회발전 모형에 기초한 우리나라의 국격 제고 방안

- 신사고 이론20

- 대안적 발전모형

- P-2 이론

 

 

국격이란 나라의 품격을 뜻한다. 우리나라의 국격 제고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회발전 모형에 기초하여 그 방안을 찾아보았다. 우선 국격은 사회정치경제교육문화환경국방기술 등 여러 분야가 복합적, 포괄적으로 포함된 용어이다. 각 분야에 맞는 이론적인 부분들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이면우 교수님이 제시한 신사고 이론 20에서는 국가발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발전이라고 말한다. 이와 더불어 경제적 소득 증가 및 활성화와 같은 경제발전이 이루어 져야 한다. 이 두 발전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한국의 특성을 고려한 경영 철학의 구사와 선진국형 리더쉽이 만나면 성공적인 국가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하였다.

 

이와 비슷한 맥락의 주장으로는 대안적 발전모형의 인적자본론이 있다. 인적자본론이란 컬러 스펙트럼 중 BLUE의 입장이며, 교육은 경제적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외부편익효과를 발생 시킨다는 게 주요 주장이다. 인적자본론의 주장에 따르면 교육발전과 국가발전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교육을 통한 인적자원의 개발이 국가발전을 야기한다. , 교육에 대한 투자는 개인적, 사회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며 국력과 삶의 질 향상에 가장 큰 원동력은 교육이다. 이와 같이 교육에 있어서 학교 교육이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지만 이에 못지않은 것이 사회교육과 평생교육이다. 현재 세계는 평생학습사회이며 기술이나 지식의 변화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그 양이 증대되고 있다. 그러므로 학교 교육을 통해서만 이 부분을 채울 수 없기 때문에 교육에 있어서 사회교육과 평생교육을 강조해야 한다.

 

 

또한, 국가 발전에 있어서 지도자의 성향 및 역량이 역시 국가발전에 영향을 미친다. P-2이론에 따르면 조직의 리더 조건은 첫째, 명료한 비전이 있어야 한다. 둘째, 전문지식이 있어야 한다. 셋째, 집념이 있어야 한다. 리더의 좋은 예시로는 벨연구소의 김종훈 박사님 같은 분이 있다. 김종훈 박사님은 벤처기업 시절 명료한 비전과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으며, 관련 분야 기술력과 아이디어에 뛰어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이러한 비전과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집념을 가지고 일에 몰두하였다.

 

대안적 발전모형에서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사회발전을 위해서는 인간의 존엄성이 존중되어야 하고, 개인의 창조적 능력이 보장되어야하며, 경제성장이 진보와 동일시 취급하지 않아야 한다. 물질적 소유보다 정신적 가치와 상호협력이 강조되어야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최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부분은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자조의 태도, 생태계의 균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각자의 고유 특성에 맞는 경영철학을 구사하며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본인만의 강점을 가지고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미식축구 이론에 따르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싶으면 해외에 전파하라고 하였다. 예를 들어 서울대학교 내 규장각, 세종실록 등과 같이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추가적으로 생태계의 균형 역시 강조되고 있다. 이에 걸맞은 이론은 대안적 발전 패러다임 중 녹색성장론이 있다. 녹색성장론이란 환경위기와 자원위기를 대처하는 방안으로서 기후변화, 에너지 위기, 동력 고갈 등의 문제해법으로서 대두된 이론이다. 우리나라 역시 그린소사이어티, 그린 이코노미, 그린 코리아라는 녹색성장 국가전략 3대 목표를 내세우며 환경보호와 생태계의 균형을 위해 선도하는 국가가 되고 있다.

 

 

이처럼 국격의 제고를 위해서는 한 분야만 노력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교육에 투자를 하면 경제적 발전이 이루어지고, 문화, 경제 여러 부분에 있어서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한 분야를 중요시하고 다른 분야를 등한시하기 보다는 복합적으로 연결되어있는 분야들에 대해서 끝없는 투자와 발전이 국격을 높일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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