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스주, 강력한 이뇨제 부작용 조심! 입원환자라면 필독

 

라식스주라고 들어보셨나요?

입원환자라면 한번 쯤 사용해보셨을만 합니다.

이뇨제의 일종인 라식스주는 다양하게 활용되는만큼

다양한 부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원환자거나 보호자라면 라식스주에 대해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그럼 라식스주에 대한 모든 것 말씀드릴게요.

 

라식스주 효능 및 용법 

라식스주

라식스주은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강력한 이뇨제의 일종입니다.

다만, 이뇨제로 사용되는 것 외에도 다양한 질환에 사용합니다.

고혈압, 다양한 부종 치료에도 사용됩니다.

세부적으로는 급성폐부종, 간성, 신성, 심성 부종에 사용됩니다.

 

이 질환들에 대해 생소하실 수 있어 간략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급성폐부종 입니다.

급성폐부종은 폐에 체액이 계속 쌓여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때문에 숨을 쉬기 어렵고 다른말로 호흡곤란 증후군 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간성부종은 간에 혈류가 정체 되어 있어 부종이 생기는 것

신성부종은 신장, 심성부종은 심장 입니다.

 

사실 환자나 보호자가 라식스주의 용법에 대해서 알 필요는 없습니다.

라식스주은 이름 그대로 주사의 형태이기에

정맥주사 또는 근육주사로 투여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용량이나 올바른 복용법을 알아서 나쁠건 없겠죠?

보통 라식스주을 20~40mg을 주사 합니다.(1일 기준)

하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 조금 씩 증량하여 추가로 1~2회 더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소아의 경우에는 체중에따라 용량이 달라집니다.

 

라식스주 주의사항

 

라식스주의 주의사항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선 당황하시면 안되는게 소변량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습니다.

화장실 가는 횟수 뿐 만 아니라 양 자체가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라식스주은 주로 아침에 투여합니다.

 

라식스주을 투여받고 조심하셔야 할 것은 어지럼증 증상입니다.

이따 부작용에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지만

라식스주을 투여하고 오래 앉아있거나 누워있을 때 갑자기 일어나시면 안됩니다.

어지러워 쓰러질 수 있기에 꼭 천천히 움직이셔야 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모르는게 햇빛 입니다.

라식스주을 투여한 이후에는 햇빛이나 자외선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라식스주 부작용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라식스주을 투여 전 저칼륨, 저나트륨혈증 환자

임산부, 수유부는 모두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라식스주은 태반을 통과하기 때문입니다.

수유부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모유로 라식스주이 분비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수유 자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혈압, 통풍, 저단백혈증 모두 마찬가지 입니다.

 

라식스주 부작용

라식스주의 부작용 자체가 저나트륨,저염소,저칼륨, 저칼슘, 저마그네슘혈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변 양과 횟수가 증가되는데 특히 고령자에게서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기립성저혈압, 부정맥 등이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가 평소에 좋지 않은 분들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위가 쓰리기도 하고 구역,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부작용 사례가 보고 되었으니 꼭 자신의 건강상태를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 라식스주 투여 후 집중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혈압이 낮아지기 떄문에 집중력, 반응 등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일시적으로 라식스주이 많이 투여됐다면 혈액량 감소, 부정맥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가만히 두면 저혈압, 혈전증, 급성신부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맥주사를 하더라도 1분당 4mg이하로 투여되어야 합니다.